김문수 지사‘119 생활안전단 발대식’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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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04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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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소방의 날 기념 119 생활안전단 발대식을 축하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4일 남양주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소방의 날 기념 119 생활안전단 출범 및 소방기술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면서 “이 자리를 찾은 김문수 도지사가 특수대응단과 119 생활안전단 출범식을 축하했다”고 밝혔다.

119 생활안전단 출범 및 소방기술 경연대회는 11월 소방의 날을 맞아 도민 안전을 책임지는 경기도 소방이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통해 가장 살고 싶은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선 고위험 재난과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최정예 구조대원으로 구성된 ‘특수대응단’과 24시간 순찰 등 모든 현장업무에 즉시 출동 가능한‘119생활안전단’발대식이 하이라이트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수 도지사를 비롯해 허재안 도의회 의장, 박기춘(민주당, 남양주시 을), 이범관(한나라당, 이천,여주), 김영우(한나라당, 포천,연천), 김학용(한나라당, 안성) 국회의원과 이용석(민주당, 남양주), 이필구(민주당, 부천) 도의회 행정자치위원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했다.

한편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소방의 달 11월을 맞이하여 특수대응단과 119 생활안전단을 출범시키게 돼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전 소방관들은 도민의 안전을 위해 보다 더 겸허한 맘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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