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브라질 룰라, 1차 암치료 무사히 종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11-07 09:5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전재욱기자) 브라질의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전 대통령이 1차 암 치료를 끝내고 활동 재개에 나선다.

6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은 룰라 전 대통령은 전날 밤 상파울루 시 인근 상 베르나르도 도 캄포 시의 자택에서 의료진의 방문을 받고 1차 치료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의료진은 “룰라 전 대통령에 대한 1차 치료는 무사히 끝났으며, 이달 말 2차 치료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룰라 전 대통령은 지난달 27일 66번째 생일을 지내고 나서 목에 통증을 느껴 28~29일 이틀간 상파울루 시내 시리오-리바네스 병원에서 검진을 받은 결과 후두암 판정을 받았다.

룰라 전 대통령은 31일부터 화학요법 치료를 받고 있으며, 치료에는 4개월 정도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룰라 전 대통령은 그러나 애초 예상과는 달리 이번 주부터 외부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