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한인 기업체 대표들과 투자유치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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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08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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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가 미국 LA 기업체 대표들과 투자유치 설명회 열었다.

시는 “김성제 시장을 비롯한 교류대표단이 4일(현지시간) LA 윌셔 그랜드호텔에서 외국인 및 한인 기업체 대표들과 투자유치 설명회를 갖고 서로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포일인텔리전트타운, ICD산업단지 조성예정지, 백운지식문화밸리 등에 대한 입지 설명과 더불어 의왕시가 앞으로 기업 여건 면에서 투자 효율성이 뛰어난 새로운 블루오션 지역이라는 것을 외국 기업인들에게 각인시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 미국 캘리포니아 일세 메체크 캘리포니아 패션협회 회장을 비롯, 한인 의료생산업체인 브라이언 강 랩소디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기업인들 대부분이 의왕시가 기업환경에 좋은 지역이라는 데 이의를 달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 시장은 “레드오션으로 갈 것인가, 블루오션으로 갈 것인가를 선택하는 것은 여러분들의 선택이지만, 미래가 있고 희망이 있는 의왕이라는 새로운 개척지에 함께 하기를 희망한다”고 기업인들의 유치를 적극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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