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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리니지이터널'· '길드워2'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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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0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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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엔씨소프트는 ‘2011 지스타 프리미어’를 통해 ‘길드워2(Guild Wars 2)’와 ‘리니지이터널(Lineage Eternal)’의 게임 소개 및 플레이 영상을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길드워2는 단일한 줄거리를 쫓아가는 기존의 게임 방식 대신 캐릭터를 생성하면서부터 여러 가지 질문에 답하며 자신만의 줄거리를 만들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009년 독일과 미국의 게임쇼에서 공개돼 호평을 받은바 있다.

엔씨소프트 R&D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길드워2 개발 총괄 마이크 오브라이언은 직접 길드워2 지스타 한글화 버전 시연을 통해 △ 캐릭터 생성부터 게이머의 선택을 통해 자신만의 고유한 스토리 전개 △ 게이머의 전략적 선택 및 착용 무기에 따라 스킬의 종류가 달라지는 동시에 주변 환경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새로운 개념의 전투 시스템 △ 기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의 일방적인 퀘스트 전달 방식을 탈피해 주변 상황에 따라 퀘스트를 자연스럽게 만나고 게이머의 선택에 따라 선택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점 등 길드워2의 세 가지 특성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이번 지스타에서 전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리니지이터널은 리니지로부터 200년 후의 세계관을 그리고 있다.

온라인 게임의 대규모 전투 경험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할 엔씨소프트의 차기 MMORPG다.

리니지 이터널은 사용자가 마우스로 그린 궤적을 따라 공격 명령을 내릴 수 있는 새로운 사용자환경(UI)을 적용했다.

이 인터페이스는 엔씨소프트가 특허를 취득한 기술이다.

이번에 공개된 플레이 영상에서는 △압도적 전장 규모 △마우스로 그린 궤적에 따라 스킬이 발동되는 ‘드래그 스킬’△플레이어의 상황에 따라 최적의 뷰를 제공하는 ‘스마트 뷰’ △주변의 지형지물을 활용해 다이내믹한 전투상황을 연출하는 ‘인터랙티브 오브젝트’ 등 새로운 전투의 경험을 더할 게임의 주요 특징들과 함께 화면을 가득 채운 적들을 한번에 쓸어버리는 리니지이터널만의 실감나는 전투가 실제 게임플레이 영상으로 표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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