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웰니스센터 중국어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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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0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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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아주대학교병원 통합의학연구소 부설 웰니스센터가 중국 환자를 위한 중국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웰니스센터는 중국어를 비롯해 영어, 일어, 러시아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내부 시설에는 중국어 문패를 설치돼 중국 환자의 이용 편의를 돕고 있다.

환자가 가장 먼저 방문하는 접수대는 ‘疏通’로, 진료·심리상담실은 ‘智慧’로 표시돼 있다.

쑥뜸을 체험할 수 있는 건강체험솔류션실은 ‘晓地’, 신체 기능을 측정하는 측정운동기구실은 ‘和氧’, 다도와 휴식을 제공하는 다목적실은 ‘富饶’, 여러 활동이 가능한 풍욕장은 ‘通天’으로 안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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