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출처: 더제이스토리. |
오는 21일 방송되는 MBC 새 일일연속극 '오늘만 같아라'에서 12년 만에 부부연기 호흡을 맞추는 배우 김갑수와 김미숙의 촬영사진이 공개됐습니다.
공개된 사진은 주유소 사장 '장춘복'역의 김갑수와 아내 '윤인숙'역의 김미숙이 마주보고 활짝 웃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등 실제 부부와도 같은 찰떡 호흡을 과시하는 등 화기애애한 촬영을 이어나갔습니다.
김갑수는 "드라마 '슬픈 유혹'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이후로 벌써 12년이라는 긴 시간이 흘렀다니 시간이 참 빠른 것 같다."며 "사실 한번 부부로서 호흡을 맞춘 적이 있어 어색함은 없고 오히려 반갑게, 어제 만났다가 헤어진 사람처럼 편안하고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오랜만의 부부 호흡을 맞추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또한, 극중 김갑수의 아들 '장지완'역의 이재윤과 주유소 알바생인 '한그루'와 함께 모니터링을 하며 안마를 주고 받는 등 다정다감한 아버지 모습의 정석을 보여줘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김갑수, 김미숙, 견미리, 한그루, 박시은, 양진성 등이 대거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MBC 새 일일연속극 '오늘만 같아라'는 오는 21일 오후 8시 15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