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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울산블루마시티 푸르지오' 최고경쟁률 8.9대1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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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0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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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수영 기자)대우건설은 지난 7일까지 ‘울산 블루마시티 푸르지오’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최고 경쟁률 8.9대 1, 평균 경쟁률 3.4대 1을 기록하며 전주택형에서 청약 마감됐다고 9일 밝혔다.

총 738가구 중 246가구를 일반공급하는 ‘울산 블루마시티 푸르지오’는 85㎡이하 중소형만으로만 구성돼 있다.

특히 분양가가 3.3㎡당 평균 650만원대로 이전에 울산에서 분양한 아파트 단지 평균 700만원대보다 낮아 모델하우스 개관 전부터 많은 관심을 끌어왔다.

대우건설 정일환 분양소장은 “중소형 구성과 합리적인 분양가로 실수요자들 뿐 아니라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렸다”며 “대우건설이 그동안 울산에서 9000가구 이상의 대규모의 아파트를 공급해온 유일한 건설사인 만큼 이 지역에서 푸르지오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는 점도 크게 작용했다”고 청약 성공의 요인을 분석했다.

당첨자 발표는 11일이며, 계약은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이다. 입주는 2014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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