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738가구 중 246가구를 일반공급하는 ‘울산 블루마시티 푸르지오’는 85㎡이하 중소형만으로만 구성돼 있다.
특히 분양가가 3.3㎡당 평균 650만원대로 이전에 울산에서 분양한 아파트 단지 평균 700만원대보다 낮아 모델하우스 개관 전부터 많은 관심을 끌어왔다.
대우건설 정일환 분양소장은 “중소형 구성과 합리적인 분양가로 실수요자들 뿐 아니라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렸다”며 “대우건설이 그동안 울산에서 9000가구 이상의 대규모의 아파트를 공급해온 유일한 건설사인 만큼 이 지역에서 푸르지오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는 점도 크게 작용했다”고 청약 성공의 요인을 분석했다.
당첨자 발표는 11일이며, 계약은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이다. 입주는 2014년 5월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