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LG전자가 스마트폰 ‘옵티머스 LTE(롱텀에볼루션)’의 전국 순회 체험 행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행사에서 LG전자는 내달 4일까지 옵티머스 LTE의 성능을 체험하고 화질을 비교·테스트할 수 있는 ‘옵티머스 LTE 이동 체험관’을 전국에서 운행한다.
옵티머스 LTE 이동 체험관은 9.5톤 대형 차량을 개조한 개방형 체험공간이다.
체험관은 기존 3G 속도를 비교할 수 있는 LTE 속도 체험존, 영상통화 등을 시연해 볼 수 있는 ‘LTE 스트리밍 체험존’, 선명도·색정확성··소비전력 등을 확인할 수 있는 ‘IPS 트루(True) HD 디스플레이 체험존’, ‘블라인드 테스트존’ 으로 구성됐다.
체험관은 대학가, 쇼핑몰, 언론사 밀집 지역 등을 중심으로 부산, 대구, 대전광역시 등 전국 대도시를 일주할 예정이다.
나영배 LG전자 모바일부문(MC) 사업본부 한국담당은 “전국 곳곳에서 옵티머스 LTE의 최강성능과 차원이 다른 초고화질 HD 디스플레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발로 뛰는 마케팅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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