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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11일 0시 아이폰4S 국내 첫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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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0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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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운식 기자) SK텔레콤이 11일 0시에 아이폰4S를 정식 출시하고 이를 기념한 특별 축하행사를 펼친다.

SK텔레콤은 자사 가입자들에게 아이폰4S를 가장 먼저 이용하는 기쁨을 안겨주기 위해 아이폰4S 공식 출시일인 11일 0시에 아이폰4S 개통하는 행사를 연다고 9일 밝혔다.

10일 오후 10시부터 11일 오전 1시까지 진행되는 아이폰4S 개통 축하행사에는 ‘T스마트샵’(www.tsmartshop.co.kr)을 통해 아이폰4S를 예약 가입한 사람 중 100명이 초대된다.

특히 인터넷 예약가입 1호, 2호 신청자는 1년간 올인원 54 요금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선물로 받는다.

힙합 부부인 타이거JK와 윤미래의 공연도 펼쳐진다. SK텔레콤은 “이 부부의 공연은 1위 이동통신사인 SK텔레콤과 세계적 스마트폰 열풍을 일으킨 아이폰이 만나는 ‘완벽한 결합(Perfect Match)’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행사를 페이스북(www.facebook.com/sktworld)을 통해 인터넷 생중계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과거 소비자들은 아이폰을 일찍 구하려고 힘들게 밤새워 줄을 서 기다렸지만, 이제는 아이폰 개통을 축제처럼 즐기면서 기다리는 새로운 문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이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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