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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마크 김, 美 버지니아 하원의원 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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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1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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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한국계 마크 김 미국 버지니아 주 하원의원이 재선에 성공했다.

8일(현지시간) 실시된 지방선거에서 김 의원은 버지니아 35지구 선거구에 단독으로 출마해 당선됐다고 9일 외신은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2년간 지켜봐 주시고 격려해 주신 한인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한인은 물론 버지니아 주민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2009년 민주당 소속으로 버지니아 주하원의원에 당선됐었다.

한편 페어패스 카운티 광역 교육위원 선거에서 4선에 도전한 이민 1세 문일룡 위원(민)도 무난하게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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