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한국예탁결제원 증권박물관은 부산국제금융박람회 초청으로 부산 벡스코 전시장에서 특별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전시회는 발명품이 지닌 역사적 가치를 증권을 통해 찾아보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전시물은 인류의 문명을 바꾼 대표적인 발명품 바퀴·나침반·화약·전화·비행기·카메라·축음기 등 7개 테마로 분류된다. 테마별로 세계 각국의 주권이 전시된다.
증권박물관과 부산 벡스코 특별전시회에서는 전시물 이외에 ‘베스트 발명품 선정하기’, ‘나만의 증권 만들기’, ‘삼행시 짓기’ 코너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20인 이상 단체 관람객이 15일까지 관람을 예약하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고, 주차권과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특별전시는 부산시 해운대구에 있는 벡스코 전시장 1홀에서 이뤄지고 기간은 17일부터 19일까지다. 시간은 10시부터 5시 까지다.
전화접수: 031-900-7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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