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고위정책회의에서 “10ㆍ26 재보선 결과를 무겁게 받아들인다는 인사 방식이 바로 이것이냐”며 이같이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검찰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수사와 관련해 “한나라당 원내대책회의에서도 시대착오적 발상이라고 했다”며 “이들 사안은 현 정부의 두가지 불통 시리즈”라고 지적했다.
그는 한진중공업 사태가 경찰의 김진숙씨에 대한 경찰의 체포 시도로 최종 타결되지 못한데 대해 “사측이 서둘러 경찰력 동원을 요청했다고 한다”며 “노사간 잠정 합의안이 휴지조각이 되지 않도록 경찰의 사려깊은 행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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