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의 날은 섬유산업이 단일업종 최초로 수출 100억 달러를 달성한 것을 기념해 지난 1987년 11월 11일 제정됐다.
섬산련은 이 부회장이 국내 섬유·패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탑훈장을 수여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섬산련은 섬유패션사업 발전에 이바지한 업체와 유공자에 대한 포상도 실시한다. 김귀열 슈페리어회장이 은탑산업훈장·이규삼 명신섬유공업 대표이사가 동탑산업훈장을 서훈 받게 되며, 이성만 동원산자 대표이사·박만영 (주)콜핑 대표이사가 각각 산업포장을 수상하는 등 12명이 정부포상, 43명이 지식경제부 장관표창을 수상한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김황식 국무총리를 비롯해, 국회 지경위 김영환 위원장·지식경제부 윤상직 차관 등 정부·국회·경제계·섬유패션업계 임직원 등 각계 주요 인사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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