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차기회장은 지난 6월 8일 홍콩에서 열린 IHF 운영위원회에서 압둘 살람 알마다니 UAE 병원협회장을 13대 5로 누르고 차기회장에 당선됐다.
정기총회에서 회장을 최종 인준하는 IHF의 회장 선출방식에 따라 이번 정기총회에서 공식 인준을 받았다. 한국인이 IHF 회장직에 오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차기회장은 “세계병원연맹을 더욱 강력하고 재정적으로 안정된 조직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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