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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네이버 공동 친환경 캠페인, 성황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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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1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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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 2만여 명 참석… 1억5000만원은 직접 기부

김효준 BMW코리아 대표이사 겸 미래재단 이사장이 지난달 말 한 아동복지시설에 자사의 유아용 장난감 차 '베이비레이서'를 기증하는 모습. (회사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BMW코리아가 네이버와 함께 펼친 공동 친환경 캠페인이 성황리에 마쳤다.

이 회사의 사회복지단체인 미래재단은 지난 8월24일부터 9월26일까지 5주 동안 네이버 공익서비스 포털 해피빈에서 펼친 ‘환경을 살리는 미래 리더십’ 캠페인을 성공리에 마무리지었다고 10일 밝혔다.

양 사는 이 기간동안 네티즌들이 개인컵 사용, 친환경 운전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생활습관을 지키도록 유도하고, 환경 살리기 모금 활동도 펼쳤다.

그 결과 2만2544명이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이중 7240명이 ‘환경을 생각하는 7가지 약속’을 스스로 세우고 기부에도 직접 참여했다. 1000명 기부당 1대의 유아용 차를 기부키로 약속한 BMW코리아는 총 6대의 ‘베이비레이서’를 아동복지시설에 기증했다.

BMW코리아 미래재단은 이와 별도로 해피빈에 약 1억5000만원 상당의 콩(사이트 내 가상 화폐단위) 150만 개를 기부했다. 모아진 기금은 친환경 활동 및 친환경 교육 활동에 쓰여진다.

김효준 BMW코리아 대표 겸 미래재단 이사장은 “미래 리더십, 미래 환경에 관심을 가진 네티즌의 적극 참여로 캠페인을 성공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이바지하는 나눔 사업을 더욱 확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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