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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내년 공공근로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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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1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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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가 내년 47억원의 예산을 들여 3개월 단위로 공공근로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이는 시가 저소득 실직자의 생계안정과 실업난을 조금이나마 완화해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이다.

시는 우선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2012년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참여 희망자 472명을 신청·접수받아 내년 1월 2일부터 3월 16일까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1단계 공공근로사업에는 총 10억4000만원이 투입되며, 근로자들은 거리청소을 비롯해 공원·탄천정화, 경로당 무료급식, 취업정보센터 전산화작업 등 4개 분야 162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공공근로 사업시 65세 미만은 주5일, 하루 6시간 근로 조건이며, 4대 보험 의무 가입과 함께 일당 2만7480원, 별도 교통·간식비 3,000원을 지급받게 된다.

사업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1. 2) 현재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의 구직 등록한 성남시민으로서 재산이 1억3천5백만원 이하인 자만 신청 가능하다.

참여희망자는 기한 내 공공근로사업 신청서, 정보제공동의서, 자격증 등 서류를 갖춰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본인이 원하는 사업을 선택해 신청·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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