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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방장관 "이란에 공습은 최후의 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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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1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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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리언 패네타 미국 국방장관은 핵개발을 추진 중인 이란에 대한 공습은 최후의 수단이라고 언급했다.

10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패네타 장관은 펜타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란 공습 문제에 대해 의도하지 않은 결과에 유의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란 공습은 정말 이란이 원하는 것을 저지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그 지역(중동)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그 지역의 미군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미국이 현재 외교에 집중하고 있으며 동맹국과 이란의 핵추구에 대한 추가적인 제재를 가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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