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게임 업체에 대한 투자매력도 매우 높다 <미래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11-14 07:5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14일 글로벌 게임의 축이 일본에서 한국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어 국내 업체에 대한 투자매력도가 매우 높다고 분석했다.

정우철 연구원은 "온라인게임의 그래픽 및 게임성의 빠른 진화와 함께 주요 비디오게임들의 온라인화가 진행되고 있어 글로벌 게임의 축이 일본에서 한국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며 "이러한 점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의 게임개발력과 서비스 능력을 확보하고 있는 국내 업체에 대한 투자매력도는 매우 높다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광역시가 주최한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 2011'이 참여기업 및 방문자수 기준으로 사상 최고 수준이었다"며 "300여개의 대부분의 게임업체들은 B2B부스만을 이용했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를 실질적인 게임 수출 등에 활용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스타2011의 가장 큰 특징은 비디오게임 업체들의 규모가 크게 축소됐다"며 "모든 행사가 온라인게임 업체들 중심으로 진행됐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