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TV '도전 1000곡' 11월 13일 방송 캡처] |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도전 1000곡'에 등장한 외국인 방청객이 누리꾼 화제로 떠올랐다.
지난 13일 오전 방송된 SBS TV '도전 1000곡'은 '소녀시대 스페셜'로 진행된 가운데 이들을 보기 위해 비행기를 타고 온 외국인 방청객이 눈길을 끌었다.
'도전 1000곡'에 외국인 방청객이 찾아온 것은 프로그램의 진행 이래 이번이 처음으로 이들은 그룹 소녀시대를 응원하고자 프랑스에서 먼 길을 직접 온 사람들로 밝혀졌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휘재는 영어로 "어디서 왔냐?"며 유창한(?) 영어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고,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와 수영은 외국인 팬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꽤 유창한 프랑스어 실력을 공개했다.
외국인 방청객을 본 제작진과 다른 출연자들은 다시 한번 소녀시대의 인기에 새삼 놀라워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세는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제시카가 좋다"며 자신 옆에 서 있는 제시카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개인 서바이벌 제도'를 강화해 3팀이 대진표를 돌려 상대를 정한 뒤 대결을 펼쳐 결승전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형태로 새롭게 개편한 '도전 1000곡'에는 김병세, 천명훈, 한선화, 김종서, 김지선, 신용재, 제시카, 써니, 수영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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