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지수 변동성이 보이자 이틀 연속 국내주식형펀드 자금 유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11-14 08:0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지수가 변동성을 보인 지난 이틀 연속 국내주식형펀드에서 자금이 순유출됐다.

1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176억원이 순유출됐다. 전날 932억원에 이어 이틀재 자금 이탈세가 이어졌다.

해외 주식형 펀드도 119억원이 빠져나가 10거래일 연속 순유출세가 지속됐다. 혼합형 펀드와 채권형 펀드, 머니마켓펀드(MMF)에서 각각 420억원, 290억원, 4120억원이 빠져나가 펀드 전체로도 4800억원이 감소했다.

주가 급락으로 주식형 펀드의 순자산총액(설정액+평가금액)도 90조원 아래로 밀렸다. 주식형 펀드의 순자산총액은 87조5620억원으로 전날 대비 3조8770억원 급감했다.전체 펀드의 순자산총액도 5조3540억원 감소한 299조780억원으로 300조원 아래로 주저앉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