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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에 출연한 장혜진 [사진 = MBC TV '우리들의 일밤 - 나는 가수다' 11월 6일 방송 캡처] |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나가수' 명예졸업을 앞둔 장혜진이 6일 방송에서 그룹 원더걸스의 복장을 입고 나와 충격을 줬다.
장혜진은 지난 6일 오후 방송됐던 '우리들의 일밤 - 나는 가수다'의 9라운드 1차경연 중간평가 과정에서 강애리자의 '분홍립스틱'을 경연곡으로 선보였다.
그런데 장혜진은 이날 등장과 동시에 청중 평가단의 화제로 떠올랐다. 그룹 원더걸스의 멤버 선미에게 빌린 붉은빛의 미니 드레스를 입고 완벽하게 소화한 것이다.
장혜진은 백댄서와 둘과 함께 만든 무대에서 노래내내 발랄한 율동과 사랑스러운 표정을 보였다.
공연을 마친 장혜진은 "첫 번째로 하니 너무 시원하고 좋다. 율동을 보여준 게 처음이라서 놀란 박수가 나왔다. 만족스런 무대를 했다"고 이날 무대 소감을 전했다.
누리꾼들은 "새로운 모습, 좋았다", "원더걸스만큼 예뻤다", "사랑스러웠다" 등의 반응과 "안스럽다", "저렇게 해야 했나?" 등 상반된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ejh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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