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정보업체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신규물량 중 수도권에서는 의정부 민락2(8호), 의왕 포일2(4호), 용인 서천(6호), 인천 향촌2지구(3호)등이 공급되며 비수도권에서는 여수 엑스포타운1(5호), 포항 장량5단지(14호)에서 공급된다.
신규물량의 예정가는 지역에 따라 최저 4200만원에서 최고 2억9761만원선 수준이다.
배후수요만 1000가구가 넘는 단지는 의정부민락2 A-5BL(국임,1161가구), 여수엑스포타운1(공분,1080가구), 포항장량5단지(국임,1006가구) 등이다.
또한 재분양분 14호는 수원 호매실(3호), 인천 소래(4호), 부산 송정2(2호), 원주 개운(2호), 진천 벽암(1호), 군산 창성(1호), 광주 지산(1호) 등지에서 공급된다. 예정가는 3840만원~2억1880만원 수준이다. 이 가운데 수원 호매실과 원주 개운 등은 분양 예정가격을 일부 인하해 공급한다.
박대원 상가정보연구소 소장은 "신규 단지내상가 매입에 있어서는 소비층, 상가배치, 업종분석, 상권규모, 낙찰가격 등에 신경을 써야 하며 재분양분의 경우는 유찰 이유와 운영중인 기 입점 업종에 대한 파악이 선행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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