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한화금융네트워크 푸르덴셜투자증권은 14일 한화그룹의 가족임을 명확히 하고 사명을 '한화투자증권'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한글 정식명칭은 '한화투자증권주식회사'이며 영문 명칭은 'Hanwha Investment & Securities Co., Ltd.', 홈페이지는 'www. hanwhastock.com'으로 변경된다.
이명섭 한화투자증권 대표는 "이번 사명 변경은 단지 명판에 이름을 바꿔 끼우는 것이 아니라 머리부터 발끝까지 새로운 마음가짐과 도전정신으로 또 한번의 도약을 이루고자 한다"며 "30년 전통의 금융 노하우를 바탕으로 단품 상품 판매가 아닌 포트폴리오 컨설팅, 앞선 투자안목, 그리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자산관리서비스로 금융전문성의 깊이와 폭을 키워나가는 데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한화투자증권'은 고객의 땀으로 일군 자산을 소중하게 지키고 키워나가는 본연의 소임을 다해 고객의 풍요로운 내일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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