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기․인천지역과 부산․울산지역을 시작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에는 각 부처의 일선관서 결산담당자 4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교육은 수입․지출․채권․국유재산 등의 정리와 마감, 결산서와 그 부속서류 작성법 등과 함께 내년부터 국회에 제출되는 재무제표 작성을 위한 발생주의 국가회계 및 재무결산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지방의 일선관서를 대상으로 한 이번 결산교육이 끝나면 다음달 13일부터 29일까지 중앙관서 결산총괄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결산교육이 이어진다.
재정부 관계자는 “2011회계연도부터 발생주의와 복식부기에 의한 재무결산보고서를 국회에 제출해야 하기 때문에 일선 관서의 교육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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