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진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은 “이번 MOU를 통해 중남미 지역의 신재생에너지 협력 채널을 마련했다”며 “양국 간 신재생에너지 관련 정보와 전문가를 교류하는 등 협력 분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소장은 같은 날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린 ‘한-칠레 신재생에너지 및 조력발전 콘퍼런스’에 참석해 한국의 신재생에너지 현황 및 정책을 소개했다.
칠레는 우리나라가 내년 도입할 예정인 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RPS)를 작년부터 적용해 전체 전력생산의 5% 이상을 재생에너지로 공급하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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