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레협회(회장 박인자)는 창작 발레 활성화와 발레 저변 확대에 힘쓴 도 교수를 올해 한국발레협회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안무가상은 백영태 강원대 교수, 공로상은 손윤숙 전북대 교수와 조윤라 충남대 교수, 특별상인 디아길레프상은 이종덕 충무아트홀 사장, 감사패는 이진배 농촌희망재단 문화사업단장이 받는다.
신인 안무가상에는 원혜인 서울발레시어터 단원, 프리마발레리나상은 서희 아메리칸 발레 시어터 솔리스트, 당쉬르 노브르상은 정영재 국립발레단 그랑 솔리스트, 신인상은 한서혜 유니버설발레단 솔리스트, 발레 지도자상은 고은경 고은경발레아카데미 원장, 장한 어버이상에는 지난 7월 파리오페라발레단에 입단한 발레리나 박세은의 어머니인 최혜영 씨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오후 6시30분 서울 신라호텔 에머랄드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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