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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신화망(新華網)] |
(아주경제 김효인 기자) 14일 중국 관영통신 신화사(新華社)는 7시 30분 샨시성(陕西省) 시안(西安)의 한 건물이 폭발하여 4명이 사망하고 19명이 부상당했다고 전했다.
건물의 폭발 규모가 매우 커서 현장 근처의 버스정류장과 건물, 차량들이 크게 파손되었으며 이에 2차 폭발을 염려한 소방당국은 현장을 즉시 봉쇄시켰고 120대의 응급차를 현장에 투입해 구조활동을 벌였다.
시안시 정부 관계자는 “현재 구조활동을 차질없이 지휘하고 있으며 폭발원인을 조사한 결과 일단은 LPG폭발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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