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대신증권은 LG·SK이노베이션, 삼성전자·SK텔레콤, 코스피200지수·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상품 ‘대신 ELS 1650호, 1651호, 1652호, 1653호’를 14일부터 16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신 ELS 1650호’는 LG와 SK이노베이션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연 27.90%의 수익을 추구한다.
코스피2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대신 ELS 1651호’는 만기 1년짜리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연 4.0%의 수익을 지급한다.
‘대신 ELS 1652호’는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연 8.5%의 수익을 추구한다.
월지급식 상품인 ‘대신 ELS 1653호’는 코스피200지수와 HSCEI지수에 연동해 수익을 결정한다.
총 판매규모는 ELS 1650호 50억원, ELS 1651호 50억원, ELS 1652호 50억원, ELS 1653호 50억원 등 총 200억원 규모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오는 17일이다. (문의 588-4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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