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한양은 건축·주택사업본부장(부사장)에 한동영(사진·56) 전 대림산업 건축사업본부 전무를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 화성 출신인 한 부사장은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1979년 대림산업에 입사해 32년 이상을 국내외 건설현장 및 기술개발, 공공수주업무, 민간사업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 거쳤다.
한양 관계자는 "신임 한 본부장의 영입으로 공공공사에 비해 다소 뒤쳐진 건축 및 주택사업의 확대는 물론 해외시장 진출을 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