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최근 태양광발전 비용이 하락하면서 수익률이 높아져 중국 태양광발전 산업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 정부는 올해 안에 195개의 신규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며 발전량규모는 1.8GW수준으로 올해 미국의 설치규모와 대등한 규모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있다.
또한 전기세 보조금 등 각종 정책을 통해 중국태양광발전시설을 늘려가고 있어 앞으로 설치규모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태양전지 정보 사이트 솔라버즈(Solarbuzz)에 따르면 10월 말 집계된 중국 내 비주택 태양광발전은 29개 성및 자치구에 분포해 있으며 총 비축규모는 16GW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가운데 칭하이(靑海), 깐수(甘肃), 닝샤(宁夏), 네이멍구(內蒙古) 지역이 태양광 발전 시설의 주요 분포지역으로 나타났다.
<베이징대 증권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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