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이몰, 업계 최초 야구 동호회 유니폼 제작 서비스 실시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롯데홈쇼핑의 인터넷쇼핑몰 롯데아이몰이 업계 최초로 야구 동호회 유니폼 주문제작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는 최근 아마추어 야구단 등 직접 팀을 결성해 야구를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함에 따른 것으로,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유니폼을 주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실제 지난해까지 집계된 사회인 야구팀은 총 1만 여 개로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롯데아이몰 내 야구 동호회 유니폼 주문제작 시스템상에는 270여 가지의 유니폼 디자인 시안이 게시돼 있다.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자신이 원하는 디자인·사이즈·수량 등을 입력해 견적을 확인한 후 주문할 수 있다.유니폼 외에도 점퍼·풀오버 등도 추가로 주문 가능하다,

제작은 맞춤 야구복 전문 제작업체 '허슬 프리미엄'이 담당하며, 고급 소재를 이용한 좋은 품질의 제품 생산뿐만 아니라 모든 공정단계가 체계적인 프로세스로 이뤄져 제작에서 배송까지는 약 2주가 소요된다.

롯데아이몰은 롯데 스포츠용품 쇼핑몰 '롯데스포츠닷컴 (sports.lotteimall.com)'을 통해서도 유니폼 주문 제작 서비스를 제공하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실감나고 재미 있게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롯데아이몰 관계자는 "야구 인기 열풍으로 '보는 야구'는 물론 '하는 야구'에 대한 관심 또한 증가하고 있다"며, "업계 최초로 오픈한 야구 유니폼 주문 제작 서비스는 다양한 디자인과 빠른 제작으로 야구를 제대로 즐기려는 사람들의 욕구를 충족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