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공동주택(아파트) 단지내 노후 불량 시설물을 쾌적하고 아름답게 바꾸기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내달 31일까지 보조지원금 신청을 받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공동주택 지원 사업 신청 대상은 준공된 지 5년 이상 경과하고 관리주체가 구성된 공동주택 102개단지 668개동 5만2826세대다.
시는 총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동주택 내 도로, 보안등, 어린이놀이터, 경로당 등 유지보수나 상수도 수질개선, 주차장 증설 등을 지원키로 했다.
지원금액은 단지당 총사업비의 40%(소규모 비의무관리대상은 80~90%) 범위 안에서 지원되며, 상한액은 4천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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