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KAI, 터키에 구호성금 ‘5만 달러’ 전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11-16 13:1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대준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지진 피해를 입은 터키의 재난 복구를 위해 성금 5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박노선 KAI 부사장은 주한 터키대사관을 방문해 “지진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터키 국민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피해가 하루 빨리 복구되길 진심으로 희망한다”며 성금을 전달했다.

나지 사르바쉬 터키 대사는 “한국과 터키의 방산협력 관계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KAI와 한국 정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앞으로도 KAI는 국내 사회공헌활동뿐 아니라 방산 수출 기업으로써 국제사회가 겪고 있는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KAI는 지난 2007년 터키에 총 40대의 ‘KT-1’ 비행훈련기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KAI는 이미 19대를 인도했고, 내년까지 모두 납품을 완료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