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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제스티 솔루스, 엑스타 LE Sport, 아이젠 KW27(좌측부터) (금호타이어 제공) |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의 올해 공모에는 48개국 4322개 제품이 출품됐다.
금호타이어는 ‘마제스티 솔루스’, ‘엑스타 LE Sport’, ‘아이젠 KW27’ 등 3개 타이어가 ‘제품 디자인 어워드’의 ‘운송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010년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첨단연구(advanced studies)’ 부문 본상을 한차례 수상한 바 있다.
올해 수상한 금호타이어 제품들은 성능의 최적화를 위해 타이어 안쪽과 바깥쪽의 패턴을 달리 한 비대칭 인-아웃 디자인이 특징이다. 안쪽 패턴은 배수성능 및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 성능 극대화하고, 바깥쪽 패턴은 안정적인 핸들링 성능을 높인다.
박동주 승용차 타이어(PC)개발 부문 상무는 “지난 2010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컨셉타이어의 혁신적인 디자인 기술과 함께 현재 시판 중인 제품에서까지 수상을 거두는 영예를 안았다”며, “소비자들이 제품을 고를 때 성능뿐만 아니라 디자인도 중요시 여기는 만큼, 금호타이어는 지속적으로 기능성을 갖춘 과학적인 디자인 제품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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