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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인구 5만 친환경 ‘백석신도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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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1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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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양주시 2020종합계획안’에 따라 백석읍 가업리 119번지일원 138만3천㎡의 부지에 계획인구 5만 명을 유입하는 백석신도시를 조성한다.

백석신도시는 지역여건을 고려해 친환경적인 토지이용계획에 중점을 두고 개발되며 2016년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백석신도시는 민간에 의해 제안돼 개발지구지정을 위한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다.

백석신도시 조성에 따른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송추IC와 백석읍 홍죽리를 잇는 도로도 개설된다.

이 도로는 총 연장11㎞, 폭20m(왕복4차로)로 사업비 4천439억원이 투입되고, 당초 민간자본으로 도로를 건설하고 통행료를 징수할 계획이었지만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포함시켜 개설하면 백석신도시 개발 시행사가 건설하게 돼 통행료는 없다.

백석신도시와 함께 이 도로가 개통되면 송추IC에 홍죽산업단지까지의 이동시간이 기존 1시간에서 40분 이상 단축돼 지역발전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읍·옥정·백석신도시 건설과 함께 지하철 1호선 양주역 일대에 역세권이 조성되는 등 양주는 매력적인 자족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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