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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서비스품질지수' 대형할인점 부문 5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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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1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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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2011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평가에서 5년 연속 대형할인점 부문 1위에 선정돼 17일 삼성동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수상을 했다. 설도원 홈플러스 부사장(왼쪽)·김창룡 한국표준협회장.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홈플러스는 17일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2011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평가 대형할인점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해본 소비자들에 대한 품질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각 사업군별로 서비스품질 수준을 과학적으로 측정하는 국내 대표적 서비스 종합지표다.

홈플러스는 전국 8만3000여명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대형할인점 부문 최고 점수를 받았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는 2008년 한국표준협회 ‘한국서비스대상 명예의 전당 헌정, 2010년 한국능률협회컨설팅 ’2010 한국산업 고객만족도(KCSI)’ 2년 연속 1위 달성에 이어 올해 한국서비스품질지수에서 5년 연속 1위를 기록하며 대형할인점 가운데 최고 서비스 경쟁력을 과시했다.

특히 홈플러스는 2007년 68.9점을 획득하며 최고점을 달성한 이후로 2008년 71.3점·2009년 71.5점·2010~2011년 각 71.9점으로 매년 증가세를 보였다.

홈플러스느 연 100회 이상 실시되는 고객 조사를 바탕으로 △새로운 개념의 ‘가치점’ 창조 등 고객중심 서비스 경영시스템 구축 △친절사관학교 등 지속적인 서비스 품질 혁신 활동 △매장 고급화·업계 최초 365일 연중무휴 은행·마트슈랑스 운영 등 신유통서비스 △세계 최초의 ‘스마트 가상 스토어’ 오픈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상품으로 일반적인 점포운영을 비롯해 전국 111개 평생교육학교를 통해 연간 110만명 회원들에게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열린 갤러리 운영을 통해 지역음악회를 개최하고 지역예술가들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실시했다.

설도원 부사장은 “고객들이 홈플러스 서비스를 직접 인정해 준 상이라 의미가 크다”며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로 고객가치를 실현하는 유통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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