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게임즈 신임 대표이사에 권영식 CJ E&M 넷마블 상무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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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1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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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CJ E&M은 신설한 게임개발 지주회사 CJ게임즈의 대표이사로 권영식 CJ E&M 넷마블 상무를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권 신임 대표는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넷마블의 퍼블리싱 사업본부장을 지냈으며 올해 6월부터는 사업관리실장직을 수행해왔다.

CJ게임즈는 CJ E&M이 게임 부문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설립한 개발 지주회사로 애니파크, 씨드나인 등 9개의 게임 자회사들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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