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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안양동안경찰서)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가 교통문화 바로 세우기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는 각종 불법과 무질서를 바로 잡아 깨끗한 안양의 교통질서 문화를 확립해보고자 함이다.
안양동안경찰서(서장 이석권)는 “16일 오후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안양시 동안구 관내 장례식장 및 병원, 견인업체 관계자 등 교통사고와 관련된 민간사업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문화 바로세우기 간담회’를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선 경찰과 관련업체간의 건전하고 깨끗한 관계정립과 교통사고 견인·정비업자와의 유착 비리 근절, 교통사고 피해자 및 사망자의 병원과 유착관계 근절 방안 등 격의 없는 토론의 장이 됐다는 후문이다.
이 자리에서 김창준 경비교통과장은 관내의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경찰인력만으로는 역부족인만큼, 여러 민간업자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얘기하고 “앞으로 타 지역에 비해 교통사고가 적게 일어나고 올바른 교통문화 확립을 위해 너나 할 것 없이 최선을 다하자”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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