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양평군 조직 개편...‘출산장려팀’ 신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11-17 13:3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출산 장려의 강력한 의지 표명’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양평군은 출산율 향상을 위한 전담부서를 신설하는 등 소규모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17일 양평군에 따르면 보건소에 ‘출산장려팀’과 양평읍에 ‘청결팀’을 신설하고, 개편이 필요한 팀명칭과 그에 따른 직제명칭을 변경하는 ‘양평군 직무대리규칙 일부개정 규칙안’을 마련, 오는 18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이번 개편안의 주요 골자는 출산장려팀 신설에 따른 출산정책 전담부서를 확충한 것으로, 군의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다.

군은 오는 2014년 출산합계율 3.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도로환경과 청소업무의 신속한 처리와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신설된 청결팀은 하천과 자전거도로 등의 미관을 책임지는 기능을 아우르게 된다.

이는 군이 범 군민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삶의 행복 운동’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클린 양평’ 이미지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이와 함께 군은 친환경농업과 농산물마케팅팀과 세계유기농지원팀을 ‘농산물유통팀’과 ‘소득지원팀’으로, 문화관광과 관광테마팀을 ‘관광마케팅팀’으로 각각 명칭을 변경했다.

2개팀 신설되고, 3개팀이 명침을 변경되면서 군 직제는 2실 13과 2직속 4사업소 12읍면 1의회 133팀을 유지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개편안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출산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 출산분위기를 확산해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군 차원의 강력한 의지 표현”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