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또까즈 31주년 보상판매 "헌 가방을 신상으로"

(아주경제 김진영 기자) 프랑스 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대표 전용준)가 브랜드 탄생 31주년을 기념해 보상판매를 실시한다.

이번 보상판매 이벤트는 이달 18일부터 27일까지 총 열흘간 루이까또즈 전국 백화점 매장에서 진행된다.

기존에 사용하던 루이까또즈 상품을 가져오면 새 상품 구입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헌 핸드백·가방 10만원, 지갑 3만원 동종의 신상품 1개 구매시 적용된다.

액세서리 및 라이선스 상품은 보상판매서 제외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3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고급 초콜릿 세트를 증정한다.

김문일 루이까또즈 영업총괄팀 팀장은 " 루이까또즈가 31주년을 맞기까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보상판매를 기획했다"며 "아끼던 루이까또즈 제품으로 사회공헌에 동참하는 동시에 새로운 상품 구매에 할인 혜택도 얻을 수 있어 고객들의 만족감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보상판매 이벤트를 통해 모은 상품들은 유니세프를 비롯한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쓰일 예정이며, 일부는 루이까또즈 역사의 기록물로 보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