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추도식에는 삼성·CJ·신세계 등 범 삼성가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호암 추모식 거행일은 19일이지만 올해는 이 날이 토요일인 관계로 하루 앞당겨 18일에 진행됐다.
호암의 3남인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부인 홍라희 리움미술관장, 장남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 장녀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 겸 삼성에버랜드 사장, 차녀 이서현 제일모직·제일기획 부사장, 또 사위인 임우재 삼성전기 전무, 김재열 제일모직 사장과 함께 이 자리에 참석했다.
이 밖에도 김순택 삼성 미래전략실장 부회장과 최지성·이은우 삼성전자 부회장 및, 신종균·윤부근 삼성전자 사장 등 미래전략실과 계열사 경영진과 임원도 다수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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