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3.45포인트(0.68%) 내린 503.09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개관이 각각 146억원, 242억원어치 순매수를 나타냈으나 외국인이 338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소프트웨어가 3.29%로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이어 디지털컨텐츠(-3.09%) IT S/W, SVC(-2.08) 유통(-1.64%) 통신서비스(-1.46%) 순으로 하락마감했다.
반면 운송(1.28%) 컴퓨터서비스(1.14%) 음식료, 담배(0.61%) 등 업종은 상승 마감했다.
소프트웨어업 가운데 아시아미디어홀딩스가 하한가를 기록하며 가장 많이 빠졌다. 안철수 연구소는 전날보다 12.11% 하락해 8만4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어 선도소프트(-5.63%) 골프존(-4.26%) 윈스테크넷(-4.22%) 순으로 내림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15종목 가운데 네오위즈게임즈가 7.76% 하락해 가장 큰 감소를 나타냈으며 메디포스트(-4.73%) CJ E&M(-3.03%) 서울반도체(-2.21%) SK브로드밴드(-1.73%) OCI머티리얼즈(-1.72%) 순이다.
대장주 셀트리온은 1.33% 빠져 3만7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하한가 2개를 포함해 589개 종목이 하락했고 상한가 11개를 비롯해 347개 종목이 상승했다. 보합은 73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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