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우인터내셔널, 3분기 실적 부진으로 '내림세'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대우인터내셔널이 3분기 실적 부진으로 내림세다.

21일 대우인터내셔널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10시 5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62%(750원) 내린 2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리아RB증권,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창구를 통해 매도세가 유입되고 있다.

도현우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우인터네셔널은 K-IFRS 연결 기준으로 3분기 매출 4조680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46% 감소했다"며 "3분기 환율과 원자재가격 급변동으로 실적이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내년에는 암바토비 니켈광구와 호주 나라브리 유연탄광의 상업생산으로 400억원 대 이익이 발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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