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북투어를 마치고 지난 8월 말 귀국한 이후 처음으로 국내 관객과 함께하는 자리다.
신 씨는 이날 오후 7시30분 광화문 교보빌딩 23층 교보컨벤션홀에서 교보문고와 대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낭독공감’ 행사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이 읽은 대작가’ 시리즈 9편으로 ‘대한민국 문학을 부탁해’라는 주제 아래 열린다.
행사는 홍순철 북칼럼니스트의 사회로 진행되며 성우 강희선이 ‘엄마를 부탁해’와 신간 소설집 ‘모르는 여인들’을 낭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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