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가 10개월에 걸쳐 개발한 넥스코어 ITS 플랫폼 파운데이션은 빌딩정보시스템(BIS), 신호제어 등 ITS의 단위 솔루션들을 크로스 플랫폼 환경에서 효과적으로 연계 및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한 표준 교통통합 플랫폼 솔루션으로 10년간 ITS 사업에서 축적한 현장경험 및 노하우를 집대성한 결과물이다.
제품은 ITS 업무에 최적화된 아키텍처를 최신기술에 맞게 새롭게 도출하고 설계에 적용, 국내 ITS 시스템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단위 ITS시스템들을 적은 비용으로 쉽게 통합 연계 및 확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개방형 프레임워크 기반의 유연성 및 확장성을 갖춰 ITS는 물론이고 다양한 기기와 통신이 필요한 여러 산업 영역에서 활용하도록 했다는 점도 주목을 받았다.
채조욱 SK C&C 기술혁신센터 본부장은 “이번 수상으로 ITS 기술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 받았다”라며 “넥스코어 ITS 플랫폼은 올해 SK C&C 기술혁신센터와 SOC사업본부가 협업해 산업특화 솔루션 확보를 위해 개발한 첫 사례로, 최근 ITS 도입이 활발한 해외시장에서 주목받는 대한민국 대표 솔루션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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