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신한은행은 국민주택채권 전용 앱 ‘스마트 국민주택채권’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국민주택채권은 부동산의 소유권 이전 및 설정을 위해 구입해야 하는 채권으로 주로 법무 관련 종사자들이 업무를 대행하고 있다.
이번에 개발된 앱은 공인인증서 등 복잡한 절차 없이 채권의 발행 및 취소, 변경, 중도상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또 채권시세 조회도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고객이면 누구하 신한은행 모바일 홈페이지 및 통신사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아이폰용 앱은 12월 중 출시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동이 잦은 법무 관련 종사자들을 위해 개발된 서비스”라며 “특허 등록된 국민주택채권포털을 기반으로 제작돼 편의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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