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르2 매출은 올해 1분기를 저점으로 2분기 연속 증가세를 이러가고 있다”며 “4분기에도 10주년 기념 미르페스티발의 영향으로 매출 증가 추세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우진 연구원은 “미르3는 중국 재론칭 후 지속적으로 서버수를 늘리며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이라며 “현 수준의 동시접속(15~17만명 수준)만 유지해도 중국 내 매출 1700억원, 로열티 매출 315억원은 달성 가능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미르3 매출이 가세하면서 미르2 매출비중은 올해 76%에서 내년 48%로 낮아지며 실적 안정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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