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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미르3의 초기 반응 호조" <NH투자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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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22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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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NH투자증권은 22일 위메이드에 대해 지난달 30일 중국에 재론칭한 미르3의 초기 반응이 호조를 보이고 있어 새로운 ‘캐시카우(Cashcow)’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목표주가를 7만2000원에서 11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적극매수’.

장우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르2 매출은 올해 1분기를 저점으로 2분기 연속 증가세를 이러가고 있다”며 “4분기에도 10주년 기념 미르페스티발의 영향으로 매출 증가 추세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우진 연구원은 “미르3는 중국 재론칭 후 지속적으로 서버수를 늘리며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이라며 “현 수준의 동시접속(15~17만명 수준)만 유지해도 중국 내 매출 1700억원, 로열티 매출 315억원은 달성 가능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미르3 매출이 가세하면서 미르2 매출비중은 올해 76%에서 내년 48%로 낮아지며 실적 안정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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