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22일 리서치 보고서에서 “당사는 홈쇼핑 업태가 2012년 국내 유통 채널 중 가장 높은 성장성을 기록할 것이라 전망했다”고 말했다.
이어 “2010년 국내 소비시장은 276조원을 기록했다”며 “이 중 대형마트가 34조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슈퍼마켓이 24조원, 백화점이 24조원으로 국내 소매 유통시장에서 main 채널이다”라고 밝혔다.
유진투자증권은 “2010년까지 국내 소매 유통시장 평균 성장률을 상회하는 채널은 홈쇼핑, 온라인, 편의점, 백화점 업태이며 반면 하회하는 채널은 슈퍼마켓, 재래시장이 포함된 기타 채널”이라고 말했다.
유진투자증권은 “2011년 들어 2010년 대비 가장 변화한 점은 온라인과 백화점 업태의 성장률은 국내 소비시장 평균 수준으로 하락한 반면 홈쇼핑과 편의점은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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