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기부 캠페인은 행정안전부가 유니세프와 손잡고 ‘스쿨포아프리카(Schools For Africa)’ 프로그램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대한민국 정부포털 공식 페이스북인 ‘펀통이(fun通이)’에서 ‘희망 기부하기’ 버튼을 누르면 참여와 기부가 완료되며 희망 모자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캠페인에 참여한 사람은 희망 모자 이미지를 자신의 프로필에 씌워 희망 기부 캠페인을 알릴 수 있다.
참여인원 한 명당 100원씩 기부금이 적립돼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돕는데 사용되며 응모인원에 따른 그래프와 총 적립된 모금액이 실시간으로 공개된다.
진행 기간은 다음달 12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며 캠페인으로 모은 기부금은 유니세프에 전달하고 우수 사연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유니세프의 School For Africa 캠페인은 지난 2004년 독일 기업인 페터 크래머와 넬슨 만델라 전 아프리카 공화국 대통령과 유니세프가 손을 잡고 시작한 범세계적인 아프리카 어린이 교육 지원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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