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쓰레기 불법투기 특별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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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2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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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가 깨끗한 청결도시 이미지를 위한 대책으로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내달 20일까지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쓰레기 종량제 봉투 미사용 등 불법 쓰레기 투기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일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종량제 봉투 사용 생활화 및 불법으로 배출되고 있는 쓰레기 투기행위를 근절하고자 2개반 76명의 단속반을 편성해 진행된다.

이번 특별단속기간에는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배출된 쓰레기는 수거하지 않으며 음식물쓰레기를 일반종량제 봉투에 혼합하여 배출하는 행위, 대형폐기물 등에 스티커를 미부착하여 배출하는 행위, 기타 불법으로 투기하거나 방치된 쓰레기 등을 단속하고 불법투기자에게는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시는 또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에도 중점을 두고 전광판, 현수막 등 각종 홍보매체를 통해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활동도 전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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